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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방 리뷰/알함

알함 12회 텍스트리뷰 20190106 알함 12회 그냥 궁금한건데 세주가 게임 개발에 참여해서세주랑 마르꼬가 가장 레벨이 높고그 다음이 진우라고 알고있는데... 마스터가 레벨이 94인데100레벨에서 쓸 수 있는 황금열쇠는 무엇.. 테스트한다고 서버 잠깐 열었다고바로 로그인되고 갑자기 총맞는 건 또 무엇.. 한국인데 총쓰는 레벨의 '적'이 누가있지그라나다에서는 테러범이었고지금까지 나온 총을 쓰는 레벨까지 간 사람은세주, 마르꼬, 서비서, 진우 이렇게 네명밖에 없는데 적은 누굴까 그리고 적이 나타났다면서진우는 총을 맞았는데 제대로 서버 열고 로그인하니까전부 칼 든 npc만 등장하는 거 무엇 죽은 아들 재산을 다시 뺏아오고진우도 범죄자로 만들겠다는차교수의 음모는 잘 알겠는데 12회에 걸쳐서 점진적으로나쁜놈임을 드러내놓고그 나쁜놈의..
알함 11회 텍스트리뷰 20190105 알함 11회 서버 닫으라는 말 한마디에전부 닫히고 차대표도, npc도 안나올거였으면진우는 1년동안 헛짓을 한게 된다 죽은 서비서까지 되살아나서퀘스트를 구해주는데 그 상황을 해결하는 사람이당사자인 진우도 아니고친구인 차대표도 아니고관련이 있는 서비서도 아니고 어떤 상황인지에 대해아는것이 아무것도 없는 희주라는 게참 어이가 없었다 '미친 사람한테도 논리가 있고, 미친 세상에도 법칙이 있다'더니그 미친 세상의 논리와 법칙을미치지 않은 사람이 깨부숨으로 인해진우는 그냥 정신병자가 되었다 그리고 추락한다대표직에서 내려지고 말그대로 알콜중독자에 절름발이가 되었으니까 난 진우가 그 상황을 타개하는 방법이다시 게임으로의 로그인이고외부인이 건드리지 못하는미친 세상의 법칙을 따르는 것으로극복하지 않을까 기..
알함 10회 텍스트리뷰 20181230 알함 10회 고도로 발달된 과학은 마술과 같고그 마술 속에서의 인간의 욕망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라고 했었는데 회차가 진행될수록 미련한 믿음과 진심이라곤 없는 관계와본인의 자리를 모른채 미쳐날뛰는 몇몇의 사람과아는 사람들끼리의 이야기가 진행되고그 안에서 소외되는 사람들은 끝없이 소외된다 친동생이 실종 1년인데희주가 아는 것은 동생이 실종되었다는 것한가지 정도? 누구도 설명해주지 않고누구도 이해시키려고 노력하지 않고 뭔가는 계속 진행되는데중요한 건 그걸 제대로 인지하고 있는 사람이누구도 없다는 거다 인물들은 계속 어그로만 끌어대고뭔가 있을 것 처럼 해놓고사실은 어떤 것도 없었더라하는 류의 진행만 계속되고 그라나다에 오고나니 진우는 왜 갑자기다리가 나았을까게임을 1년을 했는데 그동안은 왜 안나..
알함 9회 텍스트리뷰 20181229 알함9회 나는 게임에 대해서는 아는바가 없으니사람에 대해 쓰고있다 지난주 희주의 감정선에 대해지나치게 불친절해서 너무 어렵다는 얘기를 꽤 길게 썼었는데이번주에도 여전히희주의 감정선은 어려웠고 상범이는...얘가 대체 무슨 역할인가에 대한 생각을 많이 했던 회차였다 말못하고 짝사랑하는 건뭐... 그거야 본인 선택이니까 차처하고이렇다 할 의미도, 존재도 되지 못했으면서그런 설움을 진우에게 폭력으로푸는 모습은 진짜 최악이었다 내가 너 그럴 줄 알았다너때문에 희주가 어쩌고그럴 줄 알았으면서도 만나게 뒀고희주가 힘들어하는 것 중어떤 것도 덜어가지도 못하고도움이 되지도 못한 주제에 왜 열폭하는가 과연 이 캐릭터의 왜 나왔을까뭐 그런 생각을 많이 했다 그리고 전편에서 그렇게 진우를 원망하고서는이번회차에..
알함 8회 텍스트리뷰 20181223 알함 8회 '사랑과 인간의 욕망에 대해 말하고자 한다'이게 내가 기억하는 기획 의도였는데욕망은 있긴 있는데 간이 약하고사랑은 흔적도 없다 이 드라마를 보다보면 지나친 게임이 인생을 망치고인간관계를 망치고도시의 풍경까지도 망친다(로그인한 사람들이 광화문에서미친놈들처럼 허우적대는 거 장관이더라)를 아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것 같다 1년이 넘게 세주가 얼굴한번 안 비추는데찾아봐야되나 걱정도 안하는 게영 이상하다 했는데 진우가 나타나고 나니까사실은 알고있었다고 그 거짓메일들 다 진우가 보낸거인 거다 알고있었다고어떻게 그럴수가 있냐고희주가 막 울면서 진우를 사기꾼이라고 매도한다 다 알고 있었으면찾아오기전에 뭔가 액션을 하든가사기꾼이라고 매도하기전에사람을 제대로 좀 보든가 누가 시킨것도 아닌데지 맘..
알함 7회 텍스트리뷰 20181222 알함 7회 시기는 현재와 1년 후, 3개월 전 이런식으로 휙휙 건너뛰고 있는데내용은 다 똑같다는 게 내가 지금 느끼는 이 드라마의 가장 큰문제점? 내지는 힘든 점? 그래서 세주는 어디에 있고계속 나타나는 차대표는 어떻게 해야하고진우는 언제쯤 로그인의 저주에서해방되는지에 대해서 알고싶다 떡밥이 가득하지만제대로 회수하지 못한다면그건 그냥 필력부족인거라고예전에 누가 그랬었는데 무의미하게 시간만 흘러가고책임못질 거짓말들만 해대고이번주가 딱 절반까지 오는 회차인데아직 누가 적인지, 아군인지도구분이 잘 안된다 서비서는 왜 갑자기 차대표를 볼까보는 건 그렇다친다고 해도죽일 수 있는 건 뭘까 그럼 서비서도 진우처럼 무한로그인상태인가그럼 차대표는 그냥 버그인가버그가 확인이 됐는데도 출시를 하나? 물음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