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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방 리뷰/알함

알함 11회 텍스트리뷰

20190105 알함 11회


서버 닫으라는 말 한마디에

전부 닫히고 차대표도, npc도 안나올거였으면

진우는 1년동안 헛짓을 한게 된다


죽은 서비서까지 되살아나서

퀘스트를 구해주는데 

그 상황을 해결하는 사람이

당사자인 진우도 아니고

친구인 차대표도 아니고

관련이 있는 서비서도 아니고


어떤 상황인지에 대해

아는것이 아무것도 없는 희주라는 게

참 어이가 없었다


'미친 사람한테도 논리가 있고, 

미친 세상에도 법칙이 있다'더니

그 미친 세상의 논리와 법칙을

미치지 않은 사람이 깨부숨으로 인해

진우는 그냥 정신병자가 되었다


그리고 추락한다

대표직에서 내려지고 

말그대로 알콜중독자에 절름발이가 되었으니까


난 진우가 그 상황을 타개하는 방법이

다시 게임으로의 로그인이고

외부인이 건드리지 못하는

미친 세상의 법칙을 따르는 것으로

극복하지 않을까 기대했다


동생이 죽었는지 살았는지도 모르는데

진우옆에만 붙어서

생일인데 애인해달라는 소리나 하는

희주가 끼어들기를 원하지 않았다


언제는 동생이 중요한데

당신이 내동생을 어떻게 했니 어쩌니

온갖 원망의 말을 다 쏟아내면서

다시는 연락도하지 말고, 찾아오지도 말라더니


그 원망이 언제 그렇게

절절한 애정으로 변했으며


세주는 자기가 찾겠다고 하더니

1년째 행방불명인데

'연락오겠죠' 하면서 웃고있는 꼴을 보고있노라니

참 기가 막히다 못해 어이가 없었다


대표는 아니지만 아직 재벌인 진우가

용의자가 될지도 모른다는 경고를 받은순간에

희주에게 갑자기 사연팔이를 해대며

날 믿는다고 말해봐라

믿는다면 증명해봐라

증명은 이렇게하는거다 하며


무뜬금 키스를 해대는데....

와.....

진우는 정말 미쳤든가

지 힘들다고 남의 마음 이용하는 나쁜놈이다


그래 참 대단하구나

여러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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