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인사8회 텍스트 리뷰

뷰티인사이드 8회 텍스트리뷰

누군가에게 선물을 할때

더럽고 찢어진 포장지로

엉망이 된 모양으로 선물이라고 

내밀지는 않겠지

선물은 받는 사람이 기뻤으면 하는

마음으로 주는 거니까

그러니까

누군가를 사랑하길 바란다면

그 사람이 받을 내 마음이 너덜너덜하고

상처투성이인 채로 내밀지는 말아야 한다고 생각해

그러니까

세계에게 사랑받고 싶다면

한세계가 사랑할 서도재라는 사람을

서도재 스스로 많이 아끼고 사랑해야 한다고 생각해

한세계가 사랑하는 서도재를

서도재가 미워하고 괴롭히면 안되는 거라고 생각해

그렇게 마음 한자락 내어주고

선물 한 만큼 빈 가슴한쪽에

세계한테서 받은 마음으로 채우고

세계한테서 받은 마음이니까

더 소중하게 해야지

그 마음이 들어있는 서도재도 소중한거야

마음 한자락씩 나누어가진

두사람이 모두 서로에게 소중하고

특별하고 예쁜거니까

도재가

사랑하는 사람들속에

한세계가 사랑하는 서도재도 

있었으면 좋겠다 꼭

행복해지자 둘이 같이 

꼭 그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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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리뷰를 쓰려다가

방송 초반에 도재 나레이션에 너무 치여서

저것만 썼네 흠흠

풀버전 리뷰는 주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