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인사이드 7회 텍스트 리뷰
오늘 회차는
풀버전 리뷰가 좋나좋나 길어질 것 같다
운명같네요/우리요?
하는 말에 이끌리듯 키스하고
미안해 말고
다른 말은 할수가 없어서 할 말이 없는 도재
키스해놓고
일적인 얘기만 계속 하고
아무렇지도 않은듯이
사람들앞에서 정말 연인인척 연기하는 도재가
너무 밉고 서운한 세계
서운한 마음은 가시지 않고
늦은 설명을 전해지지도 못하고
하지만
모든 일상이 방해받을만큼
너무나 흔들리고 있고
내가 너무 밉고
나같은 게 사랑을 하면 안될것 같아서
제대로 말도 못하고
끙끙 앓기만 하던 도재가 너무 안타깝고
감추기에도 숨기기에도
아무렇지 않은척하기에도 불가능할만큼
너무 커진 마음이 감당못하는 세계도 안쓰럽고
남들 다 하는 그 흔해빠진
연애 한번 하는 게
일생을 걸어야 할만큼 큰 일인데도
둘다 도망안가고
기특하게 안아주고
다시 끌어안는거 보니까
너무 예쁘고 착해서
세계가 울때 나도 따라 많이 울었다
'종영 > 뷰티인사이드' 카테고리의 다른 글
181022 뷰티인사이드 E07 움짤리뷰 (데이터주의 (2) | 2018.10.25 |
---|---|
뷰인사8회 텍스트 리뷰 (0) | 2018.10.23 |
181016 뷰티인사이드 E06 움짤리뷰 (데이터주의 (0) | 2018.10.21 |
181015 뷰티인사이드E05 움짤리뷰(데이터주의 (0) | 2018.10.20 |
뷰인사6회 텍스트 리뷰 (0) | 2018.10.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