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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뷰티인사이드

뷰인사13회 텍스트리뷰

뷰티인사이드 13회 텍스트리뷰


내가 변하면 날 대하는

사람들도 변할거라는 생각때문에

10년을 숨기고 살았던 도재가


10년만에 병을 밝혔을 때

도재가 생각했던 일은

사실 하나도 일어나지 않았다


사라한테 들켰을때도 마찬가지

제일 처음 제대로 들킨 

한세계와는 사랑을 하게 됐고


날 대하는 사람들에 대해서

아무리 잘 이해하고 있다고 해도

결국은 그 사람 당사자가 아니기때문에

결과가 반드시 내 생각과 같지않다


그리고 조금 더 

내가 사랑하고 날 사랑하는 사람들을

믿어보는 게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그러다가


도재의 모든 불행이

자신으로부터 시작된 걸 알게 된 

세계가 

나만 가득한 방안에 걸린

나 였었던 사진들을 모조리 깨 부수면서

웃고,행복하고,사랑할 자격이

없다면서 울부짖는데


그 상황이 되면 그런생각을 하게될것만 같아서

한숨만 푹푹 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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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화가 초반에 달달하고

꽁냥대다가

막판에 자꾸 그렇게 울리더라


본편리뷰 내일 업로드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