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003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E01 리뷰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1회 리뷰

첫회가 생각보다 어려워서 텍스트리뷰

어딜 쪄야할지 아직 감을 못 잡음 ㅎㅎㅎ

드라마를 다 보긴 했는데 

뭔가 움짤로 만들거나 코멘트를 적을만한 장면을 못 찾아서 (엄두가 안나서?)

첫화 리뷰는 메인 포스터로 대신한다

원작이 2002년에 방송 되었고 원작을 봤다 

특유의 우울한 화면과 충격적인 엔딩 

엔딩이 충격인건 사실이지만 중반을 지났을 때

해피엔딩은 못될거 같다는 생각을 계속 했었으니까

'어떻게 저럴 수 있어!' 라기보다는 

'아...' 하는 정도의 충격이랄까

16년이나 지나서 리메이크가 되는데 

우리나라에서 어떻게 표현될지, 각색이 얼마나 될지

그게 궁금해서 본방을 봤는데

몰입도는 꽤 좋았다고 생각한다 

영상도 예쁘고

근데 

1화에는 백승아랑 김무영에 대한 내용이 대부분이었는데

백승아가 하기 싫어하지만 어쩔수 없이 해야하는 걸

안해도 되게 해주는 모습을 보고

급 김무영에게 사랑에 빠져 

저런옷을 누가 입을까 싶은 하늘색 프릴달린 원피스를 입고

일하는데 찾아가고, 신난 모습으로 맥주 따르고 

너무 재밌었다면서 막 웃는데

뭔가 올드한거 같은 느낌이 가시지 않는다고 해야되나

화면은 예쁜데 뭔가 다 어디서 본거 같고

옛날 드라마 보는거 같은 느낌도 들고

잘 모르겠다

좀 더 진행되면서 재미있어 질거 같기도 해서 일단은 계속 보는 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