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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일억별

일억별 14회 텍스트 리뷰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14회텍스트 리뷰 초반에 무영이는 무채색 같달까색도 없고 생기도 없이늘 무표정하고늘 심드렁 했다 그러다 진강이를 만나고하나 둘 신경쓰이는 게 늘어나고그러면서 뭔가 색깔이 하나씩더해지는 느낌처럼 기억찾아 해산에 갔을땐흐드러지게 핀 단풍잎사이로얼마나 반짝반짝 빛나던지 그게 참 예뻤는데 오늘 기억찾고나서어디에도 마음을 두지 못하고정신없이 거리를 헤매고잠들지 못하고 웃지도, 울지도 못하는 모습이너무 안쓰러웠다 서른살에 처음 겪는 성장통안쓰러운 무영이
일억별 13회 텍스트리뷰 일억개의 별 13회 텍스트리뷰 난 처음에 무영이가 진강이를 만나서악몽에서 깨어나고착한 사람이 되겠다고 약속하고사람을 믿고 이런것들이 무영이에게마냥 좋은거라고 생각했다 위로를 어떻게 하는지도 몰라서 옥상에서울고있는 진강이팔만 잡았다 뿌리쳐지던 애가진강이 얼굴을 보고위로를 하려고 안아주고걱정마라 말해주고 근데 오늘 회차를 보고 좀 머리가 복잡한게진강이를 안만났으면그 악몽에서 깨지않고깨지 않으면 그건 그냥 기분나쁜 꿈그정도로만 남는건데꿈에서 깨었기때문에꿈을 기억하고 되짚어보고 그러다 궁금해하고기억을 좇다가 오늘아버지를 죽인 사람이유과장인것까지 기억해내고 아버지를 죽이고무영이 인생을 송두리째 망쳐놓은원수가 진강이를 키워준 사람이라는사실에 내내 괴로워하면서진강이한테도 말을 못하고 또 혼자그렇게 외롭게 내버려진거 ..
181108하늘에서내리는일억개의별E12 움짤리뷰(데이터주의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12회 움짤리뷰분노주의오늘 리뷰에는 화가 매우 많음 주의 오늘의 움짤 49개데이터주의 무표정한 얼굴로 무영이한테 칼빵놓고 탈주하던 유과장다리에 힘이 풀려 넘어지는데 아니 실수로 사람 죽였다고 가슴 속에 돌 얹고 살았다는 사람이무영이 죽으면 어쩔려구... 싸이렌 소리 듣고 무영이 찾아다니는 진강이무영이 house 가 home 됐는데집들이 날 주인도 손님도 모두 집밖에서 헤매는중 유박사 상담센터까지 찾아간 무영이그와중에 신고 하려는 유박사 말리는거 봐 집에서 무영이 피 묻은 손닦는 유과장 "제가 분명히 원영1동쪽에서 싸이렌 소리를 들었거든요" 갈만한 데 다 찾아봤는데 애는 없고시간은 늦어도 싸이렌 소리도 들었고이미 전에도 한번 깡패들한테 폭행당하는 걸 봤고 진강이 지금 많이 무섭..
일억별12회 텍스트리뷰 일억개의 별 12회 텍스트리뷰 음....지난주까지는 홀수회차가 떡밥을 던지고짝수회차가 회수하는 식이었다면 이번주는..11,12회 전체를 떡밥으로 깔아놓은 느낌이랄까어려웠음 ㅠㅠㅠ 근데 어차피 헤어지지 않을거면서굳이 진국이한테 헤어졌다고거짓말은 왜하는걸까.. 오늘회차에서 제일 이해안됐던 건진강이.. 어제는 진강이는 오빠때문에 어쩔 수 없이 헤어지자고 하고무영이도 힘들지만 웃으면서 보내준다이런 느낌으로 전개 될 줄 알았는데 음... 음.... 음....모르겠다 ㅠㅠㅠㅠㅠ ==== 풀버전리뷰 내일 업로드 예정
181107하늘에서내리는일억개의별E11 움짤리뷰(데이터주의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11회 움짤리뷰오늘의 움짤58개데이터주의 "어떻게 살았냐 속에다 그런 걸 쌓아두고25년을 어떻게 살았냐고 그 긴 세월을" "진강이가 있었잖아 진강이가 있었잖아 나한텐" 유과장한테 진강이는 어떤 의미길래25년 세월을 어떻게 견뎠냐는 질문에 대한 답이진강이라고 나올까 "그래 유과장한텐 진강이가 있었지사람인연 참 신기해그때 병원에서 그 아이 잃어버리지만 않았어도진강이가 유과장집에 올 일은 없었을거잖아" "처음에 엄마랑 진이를 어떻게 어떻게 설득을 해서 애를 데리고는 왔는데애가 곁을 안줘말도 안하고 웃지도 않고솔직히 엄두가 안나는거야잘하는 짓인지 덜컥 겁도 나고" '근데 어느날 자다가 깼는데요놈이 내 손가락을 잡고있는거야너무 작고 예쁘고 가여운놈이내 손을 꼭 쥐고 있는데그게 또 그렇..
일억별11회 텍스트리뷰 일억개의 별 11회 텍스트리뷰 서로 미안하고서로 상처주기 싫어서 너는 모르겠지너는 몰라야 돼너만은 모르길 그렇게 누구에게나 말할 수 있지만세상에 단 두사람서로에게만은 죽어도 말 할 수 없는비밀이 두가지 미련하게 너무 잘 숨겨와서꿈에도 몰랐던 진강이의 사춘기 우둔하게 티한번 안내서짐작조차 못했던진국이의 25년 너무 아껴서 너무 애틋해서온 가슴이 찢기고 상처가 나도괜찮다고 방긋 웃어댔던미련한 두 남매 =====기분 되게 이상하네 ㅠㅠㅠ본편리뷰는 내일 본방전 업로드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