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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방 리뷰/알함

알함 6회 텍스트리뷰


120181216 알함 6회


진우가 꿈꾸던 성공은

세주가 만든 게임으로 크게 수익을 내고

사람들이 그라나라를 오는 목적이

세주의 게임이 되는 것이었는데


그 게임을 하다가

게임속에 갇혀서

(사실 갇힌 건 소멸도 되지 못하고

계속 부활하는 차대표 같지만)


도망갈 수도, 그만할 수도 없이

스스로 친구를 죽였다는 사실을

거듭 인지하면서


눈앞에서 친구를 칼로 베고

죽어가는 눈을 쳐다보고

결투가 끝나면 


진우가 상처낸 모습 그대로

다시 살아나서 

또 죽이려고 달려드는 상황이 계속되면


아무도 모르는 세상속에

갇혀있지만 현실에서 벗어날 수도 없는

진우가 천천히 미쳐가는 걸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이 있긴 할까


큰 꿈을 꾸다가 악몽속에 갇힌채 

깨어나려고 아무리 발버둥쳐도

꿈이 계속 이어지는 지금


이 꿈과 현실의 모호한 경계의 끝은

어떻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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