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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뷰티인사이드

181030 뷰티인사이드E10 움짤리뷰(데이터주의 뷰티인사이드 10회 움짤리뷰오늘의 움짤88개데이터주의 "내 이럴줄 알았지" 어머님 촉이 좋으신듯 ㅋㅋㅋㅋㅋㅋ "자네 서서방이라고 했던가?" "네 장모님" ㅋㅋㅋㅋㅋㅋㅋ 사위 사랑은 장모라더니 ㅋㅋㅋㅋㅋ "언제 장모가 됐어요?엄마 나 말고 딸 또있어?" 아니 너 말고 딸이 또 있는데도재가 장모님이라고 한거면 큰일날 상황이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세계야 정신차려 "간단하게 말씀드리자면제가 한세계씨를 사랑합니다" 크흐 으른남자 직진남이야근데 도재야 세계한테도 사랑한다고 직접 말해준거지?(난 왜 못본거 같으까..) "이제야 알아듣겠네우리딸이 다 좋은데 수줍음이 참 많아괜히 부끄러워서 딴소리 빽뺵해도서서방이 종종 이렇게 좀 정리해주게" 역시 사위 사랑은 장모 ㅋㅋㅋㅋㅋ 도재 표정봐눈에서 꿀떨어진다 "우리 엄마 어땠어요?..
뷰인사10회 텍스트리뷰 뷰티인사이드 10회 텍스트리뷰 빛이 밝으면그림자가 짙어진다 도재랑 세계가 행복하면 할수록알아보지 못하는 속상함은 커지고별거 아닌 것들에서로 미안해 해야하는 상황들이 자꾸만 많아지고 한달밖에 안남은 엄마 곁에세계랑 엄마가끝없이 말해줬던 '사랑해'는그 상황에 그 말 말고마땅한 다른말이 없어서 일것 같다 그리고 아마 그 순간이 되면그말밖에 생각나지 않을것 같고 주님곁에는 다른 신부들도 많으니까은호 한사람은많이 외로운 사라한테 주셨으면 덧.안그래도 힘든 애들한테이렇게까지 하셔야합니까... ======통곡하면서 봤더니머리가 아파서 정신이 없네어으... 풀버전은 내일 저녁까지
181029 뷰티인사이드 E09 움짤리뷰(데이터주의 뷰티인사이드 9회 움짤리뷰오늘의 움짤 82개데이터주의 '이유없는 고통이 얼마나 절망스러운 것인지어떤 것에서라도 이유를 찾고싶었던 때였다병을 고치기 위해 안해본 일이 없다부적을 쓰고, 굿을 하기를 수십번 이유없이 고통을 당하는 날이 길어지면이유없이 무언가를 원망하고 싶어진다예를 들면 운명의 장난을 신이 있다면 신을내가 한 잘못들을혹은 내가 미워해도반드시 날 사랑할 사람을' "너 끙끙앓는 소리 들릴때마다 내 심장이 떨어져나가는 거 같은데너 아프면 다 내 잘못같아내가 잘못살아서 니가 벌 받는거 같고할수만 있다면 나는대신 아파주고 싶어" '그날 나는 결심했다결코 엄마의 벌이 되지 않기로결코이 몹쓸병을 털어놓지 않기로그러니까할수있다면 평생을' 어쩌면 어떤것은누군가를 너무 배려한 나머지그 마음이 너무 커서 숨기다가..
뷰인사9회 텍스트 리뷰 뷰티인사이드 9회 텍스트리뷰 변신한 세계가 혼자 집안에숨어있지 않아도 되서그건 참 좋은데 세계가 변신하면뭔가 부수적인 에피가 솟아나서리뷰하기 애매해진다 이렇게까지 사람들을 다 도와주려고애쓰는 이유가 뭘까 하는 생각을 잠깐 했다 처음 할머니로 변했을 때차에 치일 뻔 한 걸 살려줬던이름모를 청년(=도재)에 대한감사의 표시같은 게 아닐까 도움이 다른 도움으로 이어지고그렇게 눈앞에 한사람씩 서로 돕다보면 언젠가 세계의 문제를해결해 줄 수 있는 사람이 나타나세계를 돕지 않을까 그런 동화같은 생각을 했다 ===== 이번주 본편리뷰는 본방전에 올려봐야지혐생 껒
잘 자랐다는 건 그냥 어른들이 하는말이고 뷰인사 9회 中 꽃은 아무데서나 잘 자랄 수 없는거다세계엄마가 하는 말처럼발이 없어서 마음대로 움직일 수도 없고목이 타도 물달라고 할 수도 없으니까 그리고 겉으로 봐서는 잘 자랐는지 절대로 알수가 없는건데 아이는 생각보다 똑똑해서상처를 보이지 않는 법을 안다 아이는 상처를 품은채로 자라고품은 상처는 속으로 곪는다 가족이 된지 10년인데생일인 걸 기억하는 사람이 누구도 없다는 건 슬프다 매년 돌아오지만매순간 같지는 않으니까 끝까지 속마음은 얘기 못하고웃기만 하던 사라가 너무 안쓰럽다
181023 뷰티인사이드E08 움짤리뷰(데이터주의 뷰티인사이드 8화 움짤리뷰오늘의 움짤 87개데이터주의 '잠깐 눈을 감았다 떴더니세상이 달라져 있었다 순식간에 깨달았다달라진 건 세상이 아니라 나였다' '아주 오랜 시간이 걸렸다사랑하는 것들을 알아보기까지머리스타일,옷,걸음걸이,체취,말투,버릇그 모든것들로 사랑하는 당신을 알아보기 시작했을때' 아주 오랜시간이 걸려서아들이 돌아왔을 때공항에서 말한마디 없이아들을 보는 엄마 눈이 너무 아프다 도재야 하고 부르면목소리로 구별할 수 있을테지만 아들이 먼저 구별해주길 가만히 기다리는아무 말 못하고간절하게 바라만 보는 엄마 마음은또 얼마나 아팠을지... "어머니 다녀왔어요" "잘왔어" 이 담담한 모자상봉은계속 봐도 너무 아프다겉으로 드러내지도 못하는저 시커먼 속마음이얼마나 쓰리고 아플까 '끝까지 내가 알아볼 수 없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