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종영/일억별

일억별10회 텍스트 리뷰


일억개의 별 10회 텍스트리뷰


선명하지 않은 기억때문에

깨지도 못하고 내내 악몽에 시달릴때

날 부르는 네 목소리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서

좋은 사람이 어떤건지 궁금해하고

좋은 사람이 되는법을 배우고


수녀님은 사랑이 많아야 된다했는데

원래 사랑이라는 게

한명만 사랑하겠다

나머지는 미워하겠다


영역지정이 되는 게 아니라서

한번 탁 피어나면

그게 또 퍼지는 것도 순간이라


진국이가 친오빠가 아니라는 걸 알았는데도

진국이가 속상해할까봐

가장 하고싶은 오빠 고마워

하는 말을 평생 가슴에 품었단 말에

진강이 안아주고

토닥여주는 것 만으로도


무영이 마음에 한송이

사랑이 피어난것 같다



=====


풀버전은 내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