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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방 리뷰/알함

알함 4회 텍스트리뷰

181209 알함 4회 리뷰


그라나다에 온 뒤로

내내 빚때문에 힘들어하던 애가

하루아침에 돈 생겼다고

여기저기 돈 생겼네 자랑 하고 다니면

그 집에는 도둑이 들거나

사기꾼이 찾아올 거 같은데


소녀가장으로 고생고생하고 살아온

희주가 너무 철없어 보였다고 해야되나

해맑아 보였다고 해야되나


어릴때부터 고생하고 자라서

어른이 베푸는 친절에 너무 무장해제 된 느낌

진우는 두번의 결혼생활의 파경끝에

처음보는 타입의 해맑은 희주에게

순간 끌렸나? 뭐 그런...?


이쯤되면 세주가 나올법도 한데

세주는 아직도 행방불명이고

진우가 게임속에 갇힐 줄 알았는데

죽은 채로 게임 속에 갇힌 건 차대표


죽여도 안 죽고

계속 살아돌아와서 진우한테 달려드는 건

좀비인가....


근데 보니따 호스텔로 진우 찾아온

차댚 좀비랑 복도에서 싸우는데

진우는 그 특수렌즈를 끼고 있었던 건가?


예고에 보니 병원에도 찾아오고

차댚 나타나기 전에 기타소리가 들리고

그 후에는 차댚이 칼들고 진우를 죽이러 오는모양


그런 패턴으로 나타났다가 진우가 다치거나

본인이 죽거나 하면 사라졌다가

다시 기타소리 후에 등장하고 뭐 이런거 같은데


점점 게임과 현실의 경계가 모호해 지는거같다

로그인 한 사람이 진우밖에 없으니

설명할 길 없고

남들이 보기에 진우가 점점 미쳐가고

뭐 그래서 1년후에 기차안에서 

다리절고 남루해진 모습으로 총격전하고

이렇게 연결되고 그런건가


4회를 봤는데 아직도

그런건가 밖에 못쓰는 현실

니미...

글빨 딸려 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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